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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헌혈을 했습니다.

헌혈을 한게 얼마만이더라..? 가물가물할 정도인걸 보니 헌혈을 한지 꽤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귀국하고나서 한 3일쯤후에 혈액원에 가서 헌혈을 하려고 했더니.. 외국에서 살다가 온 사람은 귀국이후
한달이 경과 되어야지만 헌혈이 가능하다고 해서 무산된적이 있는데.

수업이 있어서 학교에 왔더니 헌혈차가 와있더군요.. 어차피 한번은 헌혈을 해야겠다 생각도했고.
주저없이 헌혈차에 들어가서 헌혈을 했습니다. 본래는 헌혈을 마치고 나눠주는 경품에 영화상품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영화표는 없고 여행용세면도구셋트, 모닝X로리 문구셋트, 그리고 문화상품권
3000원짜리가 있더군요.. 그래서 모X글로리 문구셋트와 포카리스웨트 하나하고 롯X샌드를 들고나왔습니다.

뭐랄까 이전엔 하고싶지 않아도 억지로 했어야 했는데.. 이젠 헌혈차가 보이면 헌혈을 해야겠네..?
라는 생각이 드는것 보니.. 저도 약간은 철이 들었나봐요.
(그런데 헌혈하면서 철이 많이 빠져나갔는데.. 철이 들은건가?? <- 자폭개그입니다. 마음에 두지마시길)

몸도 약간은 개운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 묵은피가 나가서 그런걸까요?
(아니 따지고 보면 묵은 피는 아닌가?)

안그래도 국가적으로 혈액이 부족하다는데.. 컨디션 좋은분들은 오늘 한번 헌혈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 해서..(퍽퍽퍽!)

뭐 이렇다는거 알려드리고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by FrontierJ | 2009/08/31 13:46 | 일상 / 넋두리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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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바른손 at 2009/08/31 15:20
군대에서 초코파이떄문에 헌혈한게 전 마지막이군요 :)
Commented by FrontierJ at 2009/09/01 10:07
저도 헌혈은 군대에서 처음했습니다 :)
Commented by 바셋 at 2009/08/31 16:18
군대에서 초코파이떄문에 헌혈한게 전 마지막이군요 :) (2)

본문과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좋으시겠어요. 유베 쩔던데요^^
Commented by FrontierJ at 2009/09/01 10:07
좋긴한데.. 인테르가... 쬐까 걸리네요ㅜㅜ..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9/08/31 17:12
수고하셨습니다!
Commented by FrontierJ at 2009/09/01 10:08
어이구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수경 at 2009/08/31 19:03
저는 영화때문에 헌혈한게 마지막이군요:) 시간때우기 용으로 가끔 했었는데, 하러 나가기는 뭐해도 시간 나면 해야겠어요
Commented by FrontierJ at 2009/09/01 10:08
저는 헌혈해서 영화표를 받았는데.. 나중에 쓰려고 묵혀놨더니.. 기한이 다돼서 못쓴적이있죠.
Commented by 휴여이 at 2009/09/01 23:54
저는 늘 헌혈할 컨디션이 아닙니다(...) 제 맘 아시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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