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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과 나물과 산채의 찰떡 궁합 "산채나물부페"를 가보다.

오래간만의 포스팅입니다.. 게다가 "음식"관련 주제는 상당히 오래간만이군요..
현재 블로그 상황이 너무 안습이긴 합니다.. 연일 "방문객 최저 수치"를 갱신하고 있군요..

한때는 하루 평균 230명에 달하던 방문객이 이제는 줄고 줄어.. 하루평균 90~80명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제가 처음 블로그 시작하고 한 3달정도 되었던 시기의 수치군요..

하긴 "던질 만한 떡밥"을 대폭적으로 줄였으니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만 이렇게 부진한 성적이
날줄은.. 하여간 시덥잖은 이야기는 그만 두고..


오늘은 청년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아는 누나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단체로 문병을 갔다가 돌아오는
도중에 저녁을 먹기로 합의를 봤고.. 어디 적당한 곳을 찾아 가다가.. 부천 상동지역에 위치한..


한때는 전국적인 유행을 떨쳤던 "산채나물 부페" 예전엔 4000원이었는데..
이젠 4900원으로 올랐군요.. 특이사항은 이 부페가 위치한 바로 위쪽에는 "씨푸드블루"가 굳건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씨푸드 블루의 최저 가격이 대충 1만 8천원 수준인걸로 볼때.. 훨씬 저렴하죠.
한마디로. 씨푸드블루는 부페라기보다는 약간 고급스러운 스시바? 정도..? 로 볼수있지 않을까..

그런데 요즘에는 산채나물부페는 찾기 힘들더군요.. 유행이란 그런건가?

산채나물 부페라고 해서 풀들(?)만 버티고 있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떡볶이, 닭강정, 불고기등도
있는데.. 이중에서는 불고기가 상당히 맛있더군요. 닭강정은 너무 달콤한 맛이 난달까..
(원래 강정은 달콤한게 정상이얏!)

너무 급하게 찍어서 그런가 흔들린 사진이 엄청 많군요 ㅡㅡ;;
(이런.. 폰카엔 흔들림 잡아주는 기능 없는건가?)
하여간 앞에 보이시는 냄비는 돌솥냄비입니다. 이것을 받아다가 양철그릇에 담고..
여러 나물들을 접시에 담아다가.. (물론 이것만 있는건 아님!)
양념장이 빠져서는 안되겠죠..? (이런.. 또 흔들렸..)
고추장, 양념간장, 쌈장, 참기름, 들기름, 양념장, 셀러드 드레싱 등등등이 있습니다.
고추절임이나 두부조림 같은 밑반찬을 포함하여..
대충 몇가지의 밑반찬도 추가하고 쌈을 만들어 먹을 나물들을 같이 접시에 담아옵니다..
잘 안보이므로 약간 확대를 해서 자세히 찍어보면..
불고기, 잡채, 옥수수콘, 계란찜, 도토리묵.샌드위치, 셀러드, 각종 쌈을 위한 야채들..
고구마 맛탕, 닭강정등을 담아왔음을 알수 있습니다.

각종 김치며, 고사리 나물, 부추, 숙주나물.. 러스크(이것도 나올줄은 몰랐다..)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보리밥에 고추장을 약간 담아 비빌 준비를..완료하고.. 비비기 시작하면..!!

비빔밥은 쌈으로 먹어야 더 맛있는 법입니다..!!!!

(일반화 시키지마라.. 너만 그런걸수도 있다?)


(돌솥밥과 보리밥을 섞어서 비빔밥을 만든 센스.....는 저만 쓰는걸까요? ㅡㅡ;;)

적정량의 밥이 늘어 붙어 있는 돌솥엔 뜨거운 물을 부어 누룽지탕을 만드는데
돌솥이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하도록(?) 배려 해줍니다(?)

식사후엔 누룽지탕으로 입가심을.. 따뜻한 숭늉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어주면 되는겁니다!

약간 아쉬운건.. 이거외에도 찍은 사진이 6장은 넘는데.. 너무 흔들림이 심한 나머지..
더이상 보여드리면 의도와는 반대로"입맛을 다운"시킬 주범이 될수 있기때문에 여기서 중지..
위에서 찍은거 외에도 더 많은 나물들. 쌈야채와 과일, 밑반찬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고기부페처럼 너무 위에 부담을 주는게 싫으신 분들.. 그리고 일반부페의 부담되는 가격으로
고민이신분들은 이런 부페를 한번 가보시면 좋은 외식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한식부페" "웰빙부페" "산채나물부페"라고 해서 흔하게 보였었는데..
최근에 밀려오는 "씨푸드" & 퓨전부페의 열풍으로 예전보단 많이 사라진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저처럼 "씨푸드"를 그닥 즐기지 않는 분께 추천하고 싶네요..
(그리고 씨푸드부페는 좀 비싸기도 하고.. 솔직히 젊은 층이 가기엔 부담되는것도 사실..)


그런데 한밤중에 음식포스팅.. 그것도 비빔밥부페라니.. 저도 참 시간 타이밍 잘 못맞추나 봅니다.
그래도 한번 입맛이 도셨다면 언제 시간내셔서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저는 또다시"음식에 대한 임상실험"포스팅으로 언젠가(?) 찾아뵙겠습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직찍테러~!

머리카락 자른지도 얼마 안돼었는데.. 벌써 이만큼이나 자랐네....(....)
오래간만에 머리를 올려봤는데.. 나이들어보이나..? 괜히 올렸네 ㅡㅡ;;
어떤 사람은 셀카를 잘도 찍던데. 저는 무리인듯 합니다... 무섭게 생겼나.. (....)
나이 25세... 25년간 솔로.. 북극곰 구제해줄 주인님(?) 구함..(.........................)

by FrontierJ | 2007/11/04 23:59 | 맛있는 음식은 인생의 행복!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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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무념무상 at 2007/11/05 00:16
갑자기 보니까 배고파지는군요.
이 근처는 저런 데 없으니까 그냥 적절하게 자장면이나 먹고 와야 할듯 합니다.(어이)

그나저나....

그 쪽에 눈 뜨시면 큰일나요.(도주)
Commented by zapato at 2007/11/05 01:03
우와 정말 맛있겠네요.
몇 번을 곱씹어서 봤어요.
비빔밥 ..
아무리 먹어도 안 질리는 비빔밥!
전 저녁밥 대신 와플이랑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역시 사람은 밥을 먹어야 배가 부르나봐요. 이 시간까지 배고파서 골골거리고 있음.

아 전 밸리에서 왔어요-
Commented by Kamu at 2007/11/05 12:00
배고파요... 그런데 저희동네에도 저런곳이 있거든요
그런데 조미료를 어지간히 뿌렸는지 조미료불감증인 저조차도
한 접시 이것저것 먹고나니 속이 불편하고 역겨워져서
먹을수가 없더라고요.... ( 저 완전 대식가..) ㅠ_ㅠ

속만 안불편해지면 최곤데
Commented by 레몬향가득 at 2007/11/05 16:45
……배고파라아~~~ ;ㅅ;ㅅ;ㅅ;
Commented by myco at 2007/11/05 19:01
음식 테러~ 다행히 저녁시간이라 그나마 충격이 적었습니다!!
Commented by 에타비체 at 2007/11/05 22:16
태그가 신경쓰입니다(...)

저는 요즘 먹는 양이 줄어서 뷔페는 못 가겠습니다. 아까워요 ;ㅅ;
Commented by FrontierJ at 2007/11/06 00:11
무념무상 // 눈뜨고 싶은데요?
zapato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었지요..
kamu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나이가 들면 들수록 조미료 많이 들은건
피하게 되더군요.. 으.. 생각만해도 ..
레몬향가득 // 닭고기 드세요..
myco // 이런.. 노렸었는데..(뭘?)
에타비체 // 저도 이제는 슬슬 곁에 한분 두고 싶..(퍽!)
Commented by 라키시스 at 2007/11/06 00:31
아.. 맛있겠네요.......

부천 가고싶어요 ㅠ_ㅜ

Commented by 무념무상 at 2007/11/07 15:41
절헌, SM에 눈 뜨시는건가.(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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