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졌구나... 일상 / 넋두리

추워졌습니다. 음.. 냉기가 느껴질정도로 추워진것 같긴한데.. 북극곰이라 그런지..
낮에는 얇은 자켓을 입고다니는데도 덥다고 느낄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맘때쯤.. 아니.. 1~2년에 한번쯤은 꼭 저를 따라다니는게 하나 있는데..



바로 구순포진이라는 겁니다..
구순포진이 뭐냐면 윗입술이나 아랫입술 근방이 약간 부어오르면서 조그마한 물집이 잡히는데.
한번 발동되면 상당히 가렵고 신경쓰입니다..

저같은 경우야 남자라서 "루즈" 같은거 바를일이 없으니까 그냥 참으면 되는데. 여성분들께는..
정말 짜증나는 일이죠..

초등학교때부터 보통 1년에 한번.. 아니면 2년에 한번씩은 꼭 생기는데..
올해는 갑자기 왜 생기게 되는지에 대해서 하도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구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단순포진은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겨 3-7일 정도 지속되고 자주 재발합니다.
물집이 생기기 수일 전부터 가렵거나 작열감이 있을 수 있고, 2차 세균 감염이 없을 경우 흉터없이
저절로 회복되며 1차 감염 때는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단순포진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일단 사람에 감염되어 체내에 들어가면
등골신경절에 자리를 잡고 있다가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심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재발하며, 특히 피부와 점막 경계부위로 이동하여 나와서 포진을 만드는 것입니다.

제일 처음 감염되었을 때는 별로 염증 증세는 없는 작은 물집만 생기지만,
두세번 재발하면서는 염증이 심해지고 물집이 터지면서 궤양을 만들거나
굳은 딱지를 만드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포진의 예방법은 무리하지 않고
심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피한다면 재발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재발성 구순포진인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보통 1주일이면 사라지는데..
우리나라 국민의 20%이상이 가지고 있다라.. 그건 새로 알게된 사실이네요..
하여간 이걸 빨리 없애야 겠는데..... 피로때문에 생긴건 아닌것 같고..
아무래도 과제가 밀려들고. 시험이 겹치고.. 이러다 보니 면역력이 좀 떨어진듯 합니다.
골치거리라는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피부과 간적은 없는데 이번엔 가야 하려나..
여러분도 이런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덧글

  • 무념무상 2007/10/31 23:54 #

    피곤해서 그러시군요.
    겨울잠을 한 번 주무셔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끌려간다)
  • 근로청년 2007/11/01 09:23 #

    오노, 저런거 상당히 거슬릴텐데.
    저도 환절기만 되면 요상하게 편도선이 말썽인지라 미치겠더라구용.
  • 에타비체 2007/11/01 23:10 #

    얇은 자켓 얇은 자켓 얇은 자켓...(...)
    저는 옷을 세 겹 입고서도 오들오들 떨며 다닙니다 ㅠㅠ
    오늘은 반코트를 꺼내어 입었습니다 ;ㅅ;

    음, 그런 게 재발성으로 반복해서 나타나기도 하는군요 @_@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해 보심이... -ㅂ-
  • 케이루스 2007/11/01 23:49 # 삭제

    저는 환절기만 되면 코가 막혀서 말이죠 (...);
    비염 짜증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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